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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정신과] 중년 세대의 역습

기사승인 2018.09.20  03: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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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신문 : 남우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년이라고 넋 놓고 당하고만 있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분하지 않은가? 멋지게 카운터 펀치를 한 방 날리고 싶지 않은가? 간단하진 않지만, 공허감과 신체증상 등의 중년을 괴롭히는 요소들을 해결할 방법은 분명히 있다! 그 시작은 언제나 내 안에서부터다.

길 위에서 길을 묻는다는 것은 어찌 보면 참 모순되는 일이다. 사실, 길 위에서 출구를 찾는 사람들 중에는 그 누구도 출구를 정확히는 알 수 없을 것 같다. 결국은 그 길에서 멀리 떨어져 전체를 보거나 위성사진 보듯이 한눈에 내려다보는 그런 관점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한데, 실제로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길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귀 기울이거나 수긍하는 경우가 많다. 즉, 동네 사람, 아는 친구, 카더라 통신 등인데... 실제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뭘 어떻게 해야 하나?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하는 분들이 많다. 그 해답은 먼저 말씀드린 '나를 아는 것'에 포함되어 있다. 자신에 대해 잘 알아보고 내가 진정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뭔지 알게 되면, 몇 가지 해볼 만한 것들이 떠오른다. 그때는 뭐든 좋으니 시작해보자! 그래서, 충분기간 해보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또 다른 가능성을 찾아보자. 결국, 인생은 탐색의 연속이니까! 또, 고민만 하고 망설인다는 건, 사실 어느 것을 선택해도 크게 나쁘지 않다는 걸 의미하는 거니까 그냥 바로 선택해서 시작해버리자!

 

남우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xyz98@naver.com

<저작권자 © 정신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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