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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한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기사승인 2018.09.28  1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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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전염병, 자해. 이제 우리 모두가 나서서 치유할 때”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권준수),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위원장 채정호)와 교육부 산하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센터장 정운선)가 공동주관한 <급증하는 자해에 대한 이해 및 대책을 위한 특별 심포지엄, 자해 대유행, 대한민국 어떻게 할 것인가?>는 약 800여명 정신건강전문가, 교사 및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는 최근 온라인을 타고 급격히 확산되는 청소년 자해문제의 사회적 심각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서 참여한 연자와 토론자들은 사회적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자해 대유행의 사회적, 개인적 요인을 이해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어떻게 자해 청소년을 도울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가능한 지역사회 자원을 어떻게 동원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과 해법제시에 대하여 교육부 조명연 학생건강정책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자해자살 고위험 학생에 대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할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며 또한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위기문자상담체계도 구축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하였다. 학교 현장을 더욱 개방적으로 운영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영역의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교원 양성과정에 정신건강, 자살예방과목을 신설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에서는 대유행하는 청소년 자해를 일종의 사회적 재난으로 보고 이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였다. 지침은 1) 자해행동에 대한 이해 2) 자해충동을 겪는 당사자를 위한 조언 3) 자해 청소년을 둔 부모를 위한 조언으로 구분하여 제시되고 있다.

 

김민아 기자 minahgom@gmail.com

<저작권자 © 정신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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