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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s Mail] 배우자가 경계성 성격장애 같아요

기사승인 2018.08.05  03:04:42

김규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kpdcoop@naver.com

  • ArianaG 2019-08-01 10:20:09

    안녕하세요! 선생님 글 읽고 상담 받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계신 병원과 연락처를 알 수 있을까요?신고 | 삭제

    • 동병상련 2019-02-06 13:21:37

      책, 칼럼, 정신과상담,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의심할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성자처럼 생활하더라도 경계선성격장애 환자 앞에선 소용없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고, 오직 상상력에만 입각, 가만히 있어도 수만가지의 의심을 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배우자를 지옥으로 이끄는 것은 환자의 패턴입니다. 상상이 곳 현실(예방불가)->배우자가 이미 죄를 저지른 것으로 간주->배우자가 지칠때까지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세상에서 가장 저급한 욕설과 만행(맞설시 자해, 폭력행사)->잠시후 통곡->조금 진정되면 사랑한다 말함신고 | 삭제

      • rbwk 2018-08-09 16:22:49

        '하지만 반대로 사람이 단어를 알게 되면
        단어에 감정이 귀속돼,
        단어에 자기 감정을 맞추는 거지.
        옷사이즈처럼 가장 근접한 단어에 감정을 집어 넣는거야.
        완벽히 맞진않지만 대충은 맞으니까, 편하니까.
        사고도 생각도 약속된 단어에 귀속되어 버리는거야.
        그리고 그게 사고에 제약을 줘'신고 | 삭제

        • 반갑습니다 2018-08-05 15:56:00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처지였습니다. 저는 이혼은 생각지도 못할만큼 힘들었습니다. 3년이 지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이혼도 내게 힘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사실을요... 너무 힘들면 이혼할 생각도 못하더라구요ㅠ
          그래도 저희 부부는 지금 많이 좋아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남편 스스로 많은 직면과 성찰을 통해 더 성장해갔거든요. 물론 그 숱한 시간 동안의 제 인내는 안비밀입니다.
          부부지간이라도 인격수준이 같을 순 없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더 높은 쪽이 상대방을 포용함으로 그 성숙을 드러내는 것이 좋지.않을까요?신고 | 삭제

          • 이지환 2018-08-05 14:58:25

            아주 좋은 글입니다. 마음 속에 남아있던 문제의식 하나가 확 풀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단이라.. 그럼 자기 진단을 확신하는 것도 비슷한 문제가 있겠네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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