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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ffigma 2019-11-07 22:15:24

    가장 가까운 존재인 보호자의 정신에 대한 무지는 최악입니다.
    "네가 병이면 세상 사람들 다 병이야, 약 먹으면 멍청해진다는데, 치료하는 것 보기 싫다 끊어라..."
    나름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미숙한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더 악질인 점은 자신을 굳세게 믿고 타인을 괴롭히는 것이죠.신고 | 삭제

    • 냠냠 2019-11-05 03:46:04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울증은 약으로 증상을 잡은 다음, 우울 때문에 왜곡된 사고방식을 개선하는 훈련이 필수같아요. 저는 절대 나아지지 않을거고 죽어야한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지만, 어떻게해야 건강해질 수 있는지 찾아보고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셀프칭찬을 계속 하고 기분을 바꿔보려고 애써보고..또 이렇게 노력한다는 점을 셀프칭찬하고, 우울하지만 잘 살기 위해 힘내는 사람들을 SNS로 보고 배우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다른 분들도 나아지고싶어서 정신의학신문을 읽는거겠죠.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시길..!신고 | 삭제

      • 우울증과 20여년 2019-11-04 23:07:23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신고 | 삭제

        • 익명 2019-11-04 15:06:53

          없어지지않는 자기비하 자기혐오...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넌 죽는게 낫다고 소리치는데
          중요한건 그 모든 문제들을 살아보는것이라니
          고통에 무슨 가치가 있는걸까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신고 | 삭제

          • 환자2 2019-11-04 14:22:45

            저도 7년차 우울증 치료중인데 읽으면서 울컥하네요
            모든 내용들이 가슴깊이 공감되서요ㅠㅠ
            우리모두 더딜지라도 꾸준히 치료 잘받아서 무겁고 아픈 마음의 짐을 털어내버리자구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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